해리 케인, 레알 마드리드 이적 거론. 김민재와 한솥밥은 물거품이 될까

해리 케인

보도에 따르면 해리 케인은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을 무산시키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에 제의되었습니다.
29살의 스트라이커는 계약 기간이 1년 조금 남았고 올여름에 이적할 수 있습니다. 맨유는 올 여름 공격수 사냥에서 그의 서명을 획득할 유력한 후보들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문도 데포르티보는 토트넘은 국내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스타 플레이어를 매각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에 적극적으로 제안했다고 보도했으며, 스페인 언론은 레알 마드리드가 카림 벤제마와 경쟁할 9번 선수를 찾고 있기 때문에 제안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라 리가 우승 경쟁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며 놀랍게도 챔피언스 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저조한 경기력으로 처참하게 완패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변수는 돈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가 천문학적인 돈을 쓰지 못한다고 알려졌으며, 만약 레알이 1순위 영입후보인 도르트문트의 주드 벨링엄을 영입하는데 1억 파운드를 넘게 쓰게 되면, 레알 마드리드는 해리 케인을 데려갈 확률이 사실상 떨어지게 됩니다.

 

보고서에서는 해리케인을 데려오기 위해 에당 아자르가 가격 인하를 돕기 위한 협상 옵션에 거론 되고 있으며, 아자리는 레알 마드리드에 오기 전 첼시에서 7년간 런던 생활을 한 경엄이 있고, 당시가 축구 인생에 최고 전성기였습니다.

이렇듯 케인은 이전에 여러 클럽과 연결되었지만 2014년 토트넘 스퍼스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나온 이후 북런던에 머물러 있습니다. 비록 그 클럽에서 어떤 주요한 트로피도 따지 못했지만, 케인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출처 : 더선 스포츠